필리핀 C21 어학연수원 - C21 INTERNATIONAL LANGUAG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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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동세포를 꿈틀거리게 했던 스포츠 페스티벌~^-^/!!
진재희06-01 09:20 | HIT : 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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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페스티벌 후기

우리학원에서는 금요일 저녁마다 스포츠액티비티가 진행된다.
그 시간들이 운동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황금같은 시간이다.
이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학원에서 체육대회를 진행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때부터 나는 설레기 시작했다.
지금 쯤이면 내가 다니던 한국의 대학에서도 체육대회가 한참 열릴 시기라 그런지
나의 운동세포도 꿈틀거리던 참이였지 때문이다.

드디어 체육대회날!
5월의 필리핀 날씨는 한국의 한 여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덥다.
뜨거운 태양 아래 운동하는 할 걸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섰다.
아마 모든 학생들이 나와 같은 생각이였을 거다.
우리의 이런 생각을 학원에서 모를리가 없었다ㅋㅋㅋ
그래서 다행이 우리는 나무 그늘아래 앉아 간단한 게임으로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기숙사 별로 팀을 나눠서 경기를 진행했는데 영어기숙사2 학생들은 단체로 주황색 머리핀과
응원도구를 준비해 와서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우리팀은 말만 엄청 많고 퀴즈게임에
혈안을 올리는 적극성을 보였다ㅋㅋ

닭싸움은 남자 경기만 진행되었는데 번외게임으로 각 팀별로 여자 2명 씩만 나와서 게임을
했는데 영어기숙사에 jenny가 날렵한 몸으로 아줌마 선생님들까지 다 물리쳐서
환호를 받았다^^ 반면 우리팀 다크호스였던 DK이는 아무도 공격하지 않았는데
혼자 움직이다 넘어져서 나는 완전 폭소했다ㅋㅋㅋ

원장님께서 강력 추천했던 신 발야구에서 나는 필리핀 남자들의 공차기 실력에 완전
disappointment 했다ㅋㅋㅋ 발톱으로 공을 차는 것 같았다ㅜㅜ
그리고 짝피구에서는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던 Cloud아저씨? 오빠? 를 잊을 수가 없다
숟가락 두개를 붙여 만든것 같은 썬글라스를 끼고선 완전 집중하던 모습!
피구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있었다면 예선 통과만 했을 실력이였지만 ㅋㅋㅋㅋ
게임에 임하는 자세는 이미 프로였다^^

나는 단체줄넘기와 릴레이에 출전 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두 종목 모두우승을 차지했다ㅋㅋㅋ
사실 우리 팀원들이 잘해준 덕분이다^^;;

해가 저물어 가는 줄도 모르고 진행된 체육대회는 우승팀을 가릴때 쯤 되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내가 소속된 영어기숙사가 거의 모든 종목을 석권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우승을 우리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BUT! 갑자기 강한 남자 멋진 남자 영어기숙사 2 매니져 벤자민 오빠가 웃옷을 벗으며
굉장히 강한 appeal을 하는 바람에 갑자기 ED2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나는 우리 팀 우승은 둘째 치고 못볼 꼴을 봤다며 ㅋㅋㅋㅋㅋㅋ (Kidding~)

아무튼 우리의 즐거운 체육대회는 여기서 끝났지만 이 분위기를 이어 학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삼겹살 파티가 계속되었다. 체육대회 후 이어지는 삼겹살 파티라......
나는 기가막힌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ㅋㅋㅋㅋ
왜냐면 운동 후, 고기와 술은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이다;;; ㅋㅋㅋ

모든 학생들과 티쳐들이 학원 앞마당에 모여 고기 굽고 술마시며 체육대회의 감흥을 그대로
이어 갔다. 학원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다.
밤이 깊어가는게 아쉽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 말일까? ㅋㅋㅋㅋ
정말 아쉬웠던 우리는 일차로 학원에서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2차로 티목에 있는 한국 식당에가서
족발을 먹으며 그날의 여흥을 즐겼다.
완벽한 하루 였다.

zin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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